대구 메리어트 호텔뷔페, 어반키친 (평일 디너 30 % 할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 뷔페

 

어반키친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 전화: 0507-1486-7020

* 영업시간: 매일 07:00 - 10:00 조식/ 12:00 - 15:00 중식/ 18:00 - 21:00 석식 

*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6-1 2층

 

 

 

 

대구 메리어트 호텔뷔페, 어반키친에

 

가보고 싶었지만 가격대가 부담스러웠던 나...

 

그러던 와중에 알게된 30 % 할인소식!!  

 

 

 

 

 

N예약혜택

※ 코로나 이겨내기 프로젝트 (힘내라, 대구경북!)
6/8~8/31까지 네이버 예약 시 30% 할인 제공

 

어반키친 30 % 할인 광고 및 할인 전 금액

 

 

 

 

 

네이버 예약 30 % 할인 혜택을 통해

 

주중 저녁 뷔페 99,000 원 → 69,300 원 

 

가격으로 예약하였습니다. 

 

(네이버 예약 결제 시,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추가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행복페이카드가 없어 30 % 할인만 받았습니다 ㅠ)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오빠와 함께 대구 메리어트 호텔 도착!

 

 

 

 

어반키친을 찾아서 go~ go~

 

정문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에 도착하면 보이는 어반키친!

 

 

 

 

할인 행사를 해서 그런가?

 

빈 테이블이 거의 없었습니다. 

 

테이블은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한 병과 꽃 장식,

 

냅킨, 커트러리 세트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커트러리 케이스 쟁반이 따로 있어 (세심)

 

테이블 오염 없이 깔끔하게 커트러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어반키친 메뉴 둘러보기!!

 

먼저, 트러플 스프, 호박죽, 육개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사랑 호박죽 ♥ 샛노란 비주얼은 우선 합격!

 

 

 

 

다양한 치즈, 올리브, 소스, 하몽

 

 

 

신선한 채소

 

 

 

반가운 한식류

 

배추김치, 물김치, 더덕무침, 육회, 새우장

 

육회와 새우장 맛있게 냠냠~

 

 

 

 

 

시그니처 그릴!!

 

소갈비, 양갈비, 꽃등심, 돼지고기

 

바로바로 구워져서 나오는 고기들~

 

구운 정도도 무난했고 육질도 부드러웠습니다. 

 

 

 

고기 옆에는 찰떡궁합의 구운 야채들

 

구운 마늘, 구운 토마토, 구운 아스파라거스

 

 

반응형

 

정통 중국 요리

 

볶음밥, 전가복, 탕수육, 깐풍기, 북경오리 등

 

 

 

 

해산물로는 랍스터, 가리비, 대게가

 

김을 모락모락 내며 갓 쪄서 나옵니다. 

 

 

 

 

 

일식으로는 회, 초밥, 장어덮밥 

 

비주얼이 예쁩니다.

 

 

 

 

주류 (와인, 세계맥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샴페인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섯 종류의 맥주 무제한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타이거, 구스, 스텔라, 호가든

 

 

 

 

음료는 사이다, 콜라, 진저에일

 

 

 

 

디저트~♥♥♥♥♥

 

머핀, 피칸파이, 레몬 마들렌, 타르트

 

티라미수, 초코, 치즈, 녹차쉬폰 케이크

 

 

 

 

정신없이 디저트 담고 있는 오빠 포착! 찰칵!

 

 

 

 

일곱가지 다채로운 과일들

 

키위, 자몽, 메론, 체리, 파인애플, 포도, 수박 최고!

 

 

 

 

 

베이커리류!

 

와플, 수플레, 토핑들 (시럽, 생크림, 마쉬멜로, 젤리 등)

 

빵, 쿠키, 마카롱, 조각 초콜릿

 

 

 

 

---

 

먹방 시작!

 

 

 

 

여섯 종류 세계 맥주가 무한리필인데...

 

왜 먹질 못하니 ㅠㅠ 

 

술을 못하는 우리가 기분이라도 내기위해

 

담아온 맥주 두 잔 ㅎㅎ

 

좀 더 기분내자! 비슷한 색으로다가 진저 에일 한 잔!

 

 

 

 

내사랑 호박죽!

 

감자가 들어있는 게 신기! 맛도 굳! 

 

반면, 트러플 스프는 밍밍한 맛으로 느껴져 아쉬웠습니다.

 

 

 

 

양갈비! 오빠꺼 하나~ 내꺼 하나~

 

소스는 민트젤리와 함께! 

 

육질이 부드러웠고 굽기도 맘에 들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양고기 냄새가 아주 쪼끔 났습니다. 

 

하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상큼한 문어, 고소한 육회, 탕수육 굳, 깐풍기 감동~

 

새우장 탱글 쫀득! 가리비 부드러움! 랍스터 꽉찬 육질!

 

올리브, 하몽, 바게트 조합 굳~

 

 

 

 

장어 덮밥과 초밥 무난함

 

일식 전문 음식점의 맛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무난합니다.

 

 

 

 

꽃등심, 소갈비는 구운 마늘과 환상궁합!

 

 

 

 

큰일났습니다!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얼른 디저트 코너에서 담아온 수플레

 

 

 

폭신폭신한 수플레~ 체리 데코 넘 예뻤습니다.

 

초코 타르트도 맛있게 냠냠~

 

 

 

 

오빠가 열심히 담아온 케익들 

 

오...오빠.. 앞으로 .. 예...예쁘게 담아줘~

 

달달한 초코 케이크, 부드러운 녹차 쉬폰 케이크,

 

초코가루 퐉~ 티라미수까지 다양한 케이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서 일까?

 

갠적으로 케이크 보다 더 맛났던 와플!

 

생크림과 블루베리 소스를 함께 해서 먹는 와플이 최고 맛났습니다.

 

 

 

 

유기농 아이스크림 등장!!!

 

후식에 아이스크림이 빠질 수 없죠~

 

고소한 우유맛이 강했던 아이스크림도 굳굳굳!!!

 

 

 

 

마무리는 과일로!

 

생각보다 당도가 아쉬웠던 메론과 수박 ㅠ 

 

하지만 체리 넘넘 맛남! 

 

기본적으로 과일 신선도 최고!

 

 

 

 

오빠와 나의 총평

 

* 맛: 각각의 전문 음식점 보다는 떨어지지만 맛남

 

* 재료: 신선함 최상

 

* 음식 관리: 조금씩 자주자주 음식을 내어놓기 때문에

 

고기, 찜요리, 과일 등이 따뜻/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매우 만족!

 

* 종류: 뷔페치고 적게 느껴지지만 먹을 만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 만족!

 

* 가격: 한 끼 약 10 만원 (할인 시 7 만원) 은 부담이 큼

 

* 총평: 맛있다! 재료가 신선하다! 다채로운 디저트가 아주 맘에 든다!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 가격 대비 음식 맛이 아쉽다. 음식은 결국 맛있어야 하는 것이기에 맛에 신경을 더 써주셨으면 좋겠다. 기념일에 한두 번 가기에 좋다. 내 돈 주고 한 번 더?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뷰라도 좋았더라면 한 끼 7 만원 다시 생각해보겠지만 ... 뭔가 특별함이 2 프로 부족하다. 5 만원 이라면 아주 만족했을 것 같은데 7~9 만원 이라서 그런지 평가를 좀 박하게 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