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월당 초밥 맛집, 공들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월당역 근처 초밥집, 공들인 

 

을 소개합니다.

 

 

* 전화: 0507-1477-0331

* 주소: 대구 중구 남성로 36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화요일 휴무

                3시20분, 8시20분 라스트오더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 

 

 

 

 

 

현대백화점 뒤 초밥집들이 맛있기로 유명한데

 

오늘은 '공들인' 초밥집에 갔습니다.

 

오전 11 시, 이른 점심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갈색의 나무 소재로 된 건물 외관이 

 

묘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아담한 가게와 그림이 들어간 독특한 간판!

 

 

 

 

오전 11 시 오픈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저희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가게 안의 인테리어도 나무 소재가 많이 보였고

 

아담한 2 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얀 벽은 일본풍의 스티커와 포스터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입구 쪽에 있던 깜찍한 인테리어 소품!

 

전구 열기구에 초밥 모형이 둥실둥실~ 넘 귀욥 ㅠ 

 

그리고 열체크를 위한 테이블에는 

 

공들인 가게의 스티커들!

 

가게 곳곳 사장님께서 신경쓰신 티가 났습니다. 

 

 

 

 

메뉴판에도 예쁜 음식 사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빠와 저는 Best 음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연어초밥 10 pcs 와 항정동 한 그릇!

 

 

 

 

귀여운 문양의 간장종지~

 

시원한 둥글레차도

 

각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곳곳을 둘러보고 있으니 

 

짜잔~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샐러드와 유부 우동이 같이 나왔습니다. 

 

연어초밥은 10 pcs 중에서 몇 pcs 는 따로

 

구운 연어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생연어를 좋아하는 오빠는

 

딱 2 pcs 만 구운연어로 주문했습니다.

 

 

 

 

연어 초밥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먹고 눈빛 교환 ㅎㅎ

 

여담이지만 바로 전날 메리어트 호텔뷔페에서

 

먹은 초밥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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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집 음식이 더 맛있는 건 당연한거겠죠? ㅎㅎ

 

연어가 매우 두툼하였고, 입 안에 싹~ 감기는 느낌!

 

밥은 보슬보슬, 밥 알 하나하나가 느껴지는 식감이었습니다. 

 

진밥을 좋아하는 저는 조금 아쉬워했지만, 

 

된밥을 좋아하는 오빠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항정동 두둥! 종업원 분께서 비벼 먹기보다 

 

한 숟가락 한 숟가락씩 따로 떠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친절)

 

 

 

 

항정동은 맛있게 구워진 항정살과 밥 그리고

 

상큼한 소스가 뿌려진 양배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항정살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상큼 새콤한 양배추!

 

 

 

 

우동은 무난하니 국물이 감칠맛 나고 

 

면발도 적당히 삶아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가게 인테리어에서 

 

사장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졌던 초밥집, 공들인

 

오빠와 맛있는 한 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