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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내린 비를 홀딱 맞아서인지
아침부터 침을 넘길 때 목이 부은 것이 느껴지고
두통과 미세한 열이 있는 것 같아서
혹시나 싶어 대전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여러 선별진료소 중에서
엑스포과학공원 임시선별 진료소가 가장 가까웠기에
걸어 다녀왔습니다.
유성소방소 근처에 가자 여러 현수막들이
임시 선별검사소 위치를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내비게이션 없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안내 현수막을 따라 검사소에 도착했습니다.
저와 같이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이 3~4 명 있었습니다.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고 일하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신분증을 제출하고 개인 연락처를 말씀드리고는
간단히 검체 채취를 받았습니다.
면봉이 엄청 깊숙히 들어가기 때문에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전 너무 겁을 많이 먹었던 걸까요? 생각보다 참을 만 했습니다.
입 안에서 한 번, 콧 속에서 한 번
능숙하게 1 분도 안되는 동안에 검체 채취가 끝났습니다.
검사결과는 다음날 문자 통보가 된다고 하던데요.
아침부터 확인해본 결과 다행히 음성이었습니다.
코로나 검사 비용은 무료 였습니다.
오늘부터는 마음 놓고 아플 수 있겠습니다 ㅠ
여러분 모두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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