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이익~~~ 끼이익~~~ 끼이익~~~
"오빠, 차에서 소리가 나요! 차에 큰 문제가 생긴 걸까? ㅠㅠ"
어느날 갑자기 오빠의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쇠와 쇠가 서로 긁히는 소리 같았습니다.
"오빠, 사이드 브레이크 올렸어?" "아니~"
차에서 내려 차 밖에서 주행소리를 들어보니
소리가 더욱 심각했습니다.
자동차 정비소에 가기 전,
'자동차 쇳소리'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총 3 가지의 주 고장 원인이 있었습니다.
1.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된 경우
2. 타이밍벨트가 늘어난 경우
3. 캘리퍼가 고장난 경우
검색을 통해 브레이크 관련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전운전의 생명은 브레이크 상태!
내일이 되자마자 바로 자동차 정비소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정비소에서 진단받은 원인은
역시나 '브레이크 패드 마모'
'7 만원'을 주고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였습니다.
(차종은 K5 입니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 간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붉은색을 띄는 두께감이 있는 둥근 물체!
마모된 패드와 새로운 패드의 상태가
바퀴 밖에서 육안으로 보입니다.
조금 더 확대해 보겠습니다.
바퀴 측면을 촬영한 사진에서 더욱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정도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보통 디스크식 브레이크의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를
주행거리가 3~4 만 km 가 되었을 때
로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동 장치의 성능, 브레이크 사용 빈도, 주행 환경 등에
따라서 교체주기가 상이할 수 있기에
브레이크 패드 상태를 직접 보고
교체주기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디스크식 브레이크는 패드를 육안으로 바로 확인가능하지만
드럼식 브레이크는 바퀴분해를 해야지 확인가능하다고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후,
이제는 쇳소리 소음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큰 걱정 마시구 하루 빨리 정비소에 가셔서
쇳소리 진단 원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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